배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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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에는 애플펜슬!! 이 아닌... 짭플펜슬 개봉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애플펜슬을 잃어버렸어요 😭😭

애플펜슬이 가격이 만만치가 않죠.. 다시 사려고 막상 마음 먹으려니 씁쓸하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곳을 폭풍 검색하다가 보니 '짭플펜슬' 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오는거에요.

처음엔 저게 뭐지?? 싶어서 자세히 알아보니 '짭(가짜) + 애플펜슬' 이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애플펜슬 가격의 절반도 안하면서 애플펜슬의 역할을 해준다니!! 

괜히 샀다가 돈만 날리는거 아닌가 고민도 되었지만 긍정적인 평가의 리뷰들이 많이 있어서 그냥 한 번 구매해보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짭플펜슬 은 EZ펜슬 입니다.

가격은 3,0000 원 이고 여분 펜촉 (2,000) 원과 배송비 (3,000) 해서 총 3,5000 원에 구매했습니다.

이것저것 다 합해도 애플펜슬의 가격에는 한참 못 미치네요. ㅋㅋㅋ

 

 

 

 

 

 

 

 

 

 

정말 지나가는 사람이 얼핏보면 음 애플펜슬이네? 라고 할 법한 이미지였습니다.

 

 

 

 

 

 

 

 

 

 

하지만 옆으로 돌려서 보면 Active Stylus Pen with Palm Rejection 이라고 애플펜슬이 아님을 딱! 

나타내네요. with Palm Rejection 이라고 되어 있는것을 보니 팜리젝션 기능이 되나봐요? 👍👍

 

 

 

 

 

 

 

 

 

 

 

뒷면에는 이렇게 각종 지원 기능과 특징들이 나열되어 있구요.

오른쪽에는 짭플펜슬 EZ펜슬 지원하는 기기 목록들이 나와있습니다.

저는 아이패드 미니5 에 사용하기 위해서 구매를 했는데요. 지원기기 목록에 들어있네요 굿~

 

 

 

 

 

 

 

 

 

 

 

상자에서 꺼내보니 바로 짭플펜슬 EZ펜슬 포장 되어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구성품도 애플펜슬 느낌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설명서와 여분 펜촉, 그리고 펜 이렇게 다 입니다.

 

 

 

 

 

 

 

 

 

 

설명서에는 충전 하는 방법과 지원기기 목록 그리고 기타 특징과 팁이 적혀 있습니다.

 

 

 

 

 

 

 

 

 

 

 

 

 

정말 외형이 애플펜슬 같네요 ㄷㄷㄷ... 애플펜슬 1세대 보다는 2세대에 더 비슷해 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애플펜슬과 다른 부분들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성능을 봐야겠죠? 애플펜슬의 반값도 안 되는 제품이니 어느정도 감안은 해야겠지만 그래도

성능이 너무 심하게 떨어지면 그냥 애플펜슬 살 걸.. 하며 실망할 것 같습니다.

 

 

 

 

 

 

 

 

 

 

애플펜슬 하고 다른 점 중 하나는 바로 짭플펜슬 EZ펜슬 기둥 끝 부분에 버튼이 있습니다.

바로 전원버튼인데요.

저는 아이패드 미니5 를 사용하기 때문에 애플펜슬 1세대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1세대는 사용하기 전에

아이패드 8핀 포트에 애플펜슬을 꼽은 후 인식을 하면 그 후부터 사용이 가능하잖아요?

그런데 이 제품은 그런 과정은 전혀 필요없이 전원버튼을 눌러주면 바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어떻게.. 정품 애플펜슬보다 더 편리 할 수가 있죠??...

 

 

 

 

 

 

 

 

 

전원을 누르면 이렇게 불이 들어옵니다.  바로 필기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와.. 정말 잘 써집니다. 애플펜슬 정품보다는 당연히 성능이 떨어지겠지? 라고 이론적으로는 생각을

하지만서도 사실상 체감이 잘 안되네요;; 간단한 필기용으로는 전혀 손색이 없는 성능입니다.

 

 

 

 

 

 

 

 

 

 

 

 

아이패드 미니5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애플펜슬과 큰 차이점을 잘 못느끼겠어요.

그런데 리뷰를 훑어보니 기종마다 끊긴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또 액정 필름마다 잘 안써진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뽑기운이 있는건지 아니면 정말 기종마다 성능의 차이가 나타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대만족입니다 🤗🤗

 

 

 

 

 

 

 

 

 

 

마지막으로 애플펜슬과 다른 점이 바로 충전 이었습니다.

충전케이블로 위 사진과 같은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애플펜슬은 펜슬 뒷 부분 뚜껑을 뽑으면 8핀이 나오고, 아이패드에 꽂아서 충전을 하잖아요?

짭플펜슬 EZ펜슬 뒷 부분에 이런 구멍이 하나 있어요. 여기다가 충전케이블을 꽂는겁니다. ㄷㄷ

 

 

 

 

 

 

 

 

 

이 케이블은 이름이 뭘까요?? 만약 분실하면 어디서 사야할지.. 흠;;

 

 

 

 

 

 

 

 

 

 

요렇게 연결하면 짭플펜슬 EZ펜슬이 충전됩니다.

충전기가 별도로 있어야 하는 부분이 애플펜슬 보다 불편한 점이 되겠네요.

애플펜슬은 외출시에도 아이패드에 부착하여 언제든 충전이 가능한데 짭플펜슬은 집에서 충전해서 외출해야겠어요. 밖에서 배터리가 떨어지면 낭패겠네요.

 

 

 

 

 

 

 

 

 

 

 

 

이렇게 해서 짭플펜슬을 개봉을 해보았습니다.

사기 전까지는 애플펜슬보다 그 기능이 한참 못 미칠 것 같아서 저렴한 가격임에도 구매를 망설였었는데요.

기우였네요. 충분히 만족스럽고 또 분실한다고 해도 재구매하는데 크게 부담이 덜 할 것같아서 저는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성능이 잘 나온다고 해도 정품보다는 못 하겠죠? 기종마다 그리고 필름마다 끊김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해요. 밖에서 필기를 많이 하시는 분,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에게는 추천을 드리기가

힘드네요.  120Hz 아이패드에 2세대 애플펜슬 사용자라면 짭플펜슬은 안 맞을것 같습니다.

자주 분실하시는 분, 가볍게 사용하시는 분, 저렴한 가격에 펜슬 입문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내 기기에 지원이 되는 제품인지, 나와 같은 기기의 사용자들은 어떤 후기를 남겼는지 잘 살펴

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짭플펜슬 EZ펜슬 개봉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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