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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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7 을 주문하고 제품을 수령한지는 시간이 꽤 되었지만

사전예약 사은품인 북케이스는 오늘에서야 도착을 하여서 이제서야 간단하게 개봉기를 작성하네요.

저는 태블릿을 사기 전부터 11인치와 12.4 인치를 두고 어떤 제품을 사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결국 갤럭시 탭 S7 11인치 를 구매하였는데요. 결론적으로 저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ㅎㅎ

이제 곧 정식발매를 앞두고 있죠? 

제가 갤럭시 탭 S7 11인치 를 구매한 이유가 정식발매일에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갤럭시 탭 S7



내가 주문한 제품을 수령했을 때의 그 설렘.. 여러분들도 아시죠?ㅋㅋ









갤럭시 탭 S7



저는 사전예약자 중에서도 늦은 편에 속했어요.

1차 사전예약이 너무나 빠르게 품절이 되버리는 바람에 2차? 3차? 사전예약자에 속해서 제품을 비교적 늦게 

수령한 케이스입니다. 이미 1차 사전예약자들이 제품을 수령하고 후기가 쏟아지고 있던 상황이었죠.

그런데 그 후기가 안타까운 소식들이 많았습니다.

녹조현상, 번인현상, 힌지, 휨 현상 등의 후기가 많았기 때문에 뒤늦게 제품을 받은 저는 저 씰을 뜯을까 말까 

고민을 했습니다 ㅋㅋ 그러다 결국 뜯어버렸죠.









갤럭시 탭 S7



저는 플래그쉽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처음 써봅니다.

첫 제품이다보니 이런저런 안좋은 얘기들이 들려와도 일단 기대감이 더 컸어요 ㅎㅎ







갤럭시 탭 S7



오오오오 두근두근












갤럭시 탭 S7

갤럭시 탭 S7



구성품은 충전기, 펜, 설명서 등 

항상 보던 여타 다른 제품들과 비슷합니다.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는 항상 비교대상이 되어왔는데요.

운영체제 최적화, 어플, 성능 등 대부분의 기능이 아이패드가 우수하다고 평가를 받아왔는데 필기감 만큼은 

갤럭시탭이 더 좋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아이패드는 뻗친 글씨, 유리에 쓰는 듯한 느낌 등의 후기가 많은 반면 갤럭시탭은 쫀득한 느낌?

글씨가 더 부드럽게 잘 써진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갤럭시탭에 가장 기대가 되었던 부분이 바로 필기감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주사율이 120Hz 잖아요. 기대가 많이 되더라구요.










사전예약 사은품 중 하나인 액정필름입니다.

저는 정말 부러운 사람중 하나가 바로 액정필름 잘 붙이는 사람이에요.

저는 항상 필름을 붙일때마다 기포가 생기더라구요. 역시나 이번에도 ㅠㅠ

필름 잘붙이는 분들은 어떻게 그렇게 잘 붙이는걸까요?











아이패드는 펜을 옆에다가 붙이는데 갤럭시탭은 후면에다가 부착을 하네요.

그런데 아이패드처럼 갤럭시탭 옆면에 부착을 해도 붙긴 하더라구요.













갤럭시 탭 S7




요렇게 펜을 후면에 땋!!













갤럭시 탭 S7




설정 단계를 끝마치면...












갤럭시 탭 S7



와우!! 이...이쁘다...!!!












갤럭시 탭 S7



그리고 오늘 받은 북커버를 장착하면 이렇게 멋스러워집니다!

사은품으로 북커버는 무료였고, 키보드커버는 5만원에 할인 판매혜택이 제공되었는데요. 

이 중에서 선택을 해야 했고 저는 북커버를 선택했습니다.

덱스모드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키보드 커버가 더 효율적이고 이득이 많이 되는 것같은데 저는 태블릿에는 키보드를 잘 사용하지도 않고 또 많은 사람들이 키보드 커버를 선택을 해서 그런지 물량의 문제로 배송이 늦더라구요.

또 저는 휴대성을 고려해 11인치를 구매하였는데 키보드커버는 무게가 꽤 나가는 편이라 키보드와 태블릿을 

같이 휴대하고 다니면 경량 노트북이랑 무게가 맞먹는 것 같아서 태블릿의 장점을 최대화 하고자 북커버를 선택했습니다.













이상 간단한 개봉기를 마치고 갤럭시 탭 S7 와 S7+ 중 어떤 제품이 나에게 더 적합한지 몇가지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 탭 S7

11인치 화면, LCD


갤럭시 탭 S7+

12.4인치 화면, OLED 화면



가격을 떠나서 나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최고의 제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태블릿이 저렴한 가격에 속하는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한 번 구매할 때 나에게 맞는 제품이 어떤 것인지 많이 

고민을 하실 것 같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화면 크기인데요. 한 번이라도 해당 화면 크기의 제품을 사용을 해 본 적이 있다면 선택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11인치가 어느정도지? 12.4 인치가 많이 클까?" 가늠이 잘 안되는 상황이라면 선택하는데 힘들 수 있습니다.


저는 11인치와 12.4 인치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특정 짓고 싶어요.


11인치 선택 = 손에 들고 사용, 누워서 사용, 대중교통 안에서 사용, 이동이 많음


12.4인치 선택 = 영상 시청이 많음, 필기가 많음, 문서작성 / 덱스모드 주로 사용




저는 갤럭시 탭을 구매하기 전에 아이패드 프로3세대 12.9 를 사용했습니다.

일단 저는 필기를 자주 하는 편이 아니었고, 대부분이 읽는 용도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멀티를 거의 하지 않고 단일 작업을 많이 하는 편이었기에 12.9 화면 크기는 저에게 비교적 크게 

느껴졌습니다. 손에 들고 사용하기는 힘들더라구요.

그런 제가 이번에 11인치로 넘어 온 결과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누워서 사용하기에도 좋고 저한테는 필기하기도 적합했고 무엇보다 휴대성이 좋았습니다.



그렇다면 12.4 인치는 어떤분들에게 좋을까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덱스모드.

덱스모드로 문서작업을 하거나 여러 창을 띄워 놓고 사용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큰 화면이 더 좋습니다.

학업의 목적으로 필기를 하는 비중이 큰 분들은 12.4인치를 추천합니다.

또 아이패드처럼 스플릿뷰 형식으로 왼쪽 화면에 인강을 들으며 오른쪽 화면에 필기를 하시는 학생분들.

TV나 컴퓨터가 아니라 태블릿으로 영상시청을 대신하는 분들.

저는 유튜브정도는 태블릿으로 시청하지만 영화나 드라마는 15인치 화면도 작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영화나 

드라마는 태블릿으로 시청하지 않아서 11인치 화면에 불만이 없지만 TV 컴퓨터 대신 태블릿으로 대부분의 시청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12.4인치가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노트북을 대신할 목적으로 태블릿을 구매하시는 분들.


키보드커버를 사용하실 생각이라면 12.4 인치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키보드배열이 11인치는 5줄, 12.4 인치는 6줄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화면크기가 아니라 LCD, OLED 를 놓고 많은 얘기가 있더라구요.

더 좋은 해상도, 화면을 원한다면 OLED 를 택하는 것인데 이 OLED 가 1년~2년이 지나면 번인현상이 오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려면 LCD가 좋다 이런 말도 있던데 OLED 가 번인현상이 오냐, 안오냐를 따지기에는 

명확히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2년 이상 써도 번인이 안온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1년도 안되었는데 번인현상이 왔다고 하고.. 

그냥 경우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12.4인치 화면은 OLED 를 사용하고 11인치 화면은 LCD를 사용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화면크기를 선택하면 해당 액정은 감안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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