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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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에는 보조배터리 개봉기를 해볼까 합니다. 대체 보조배터리를 몇 번째 구매하는건지.. 

제가 그동안 보조배터리를 구매할때는 한 푼이라도 더 싼거.. 저렴한 가성비 위주의 제품을 구매했었는데요.

구매하고도 어떤 회사의 제품이었는지 지금은 기억이 안 날정도로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회사의 제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엔 잘 되는 것 같다가도 그렇게 오래 쓴 것 같지도 않은데 얼마 안가서 충전이 안되는거 있죠 😂

저렴한걸로 구매했다가 지금 몇 번째 교체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흑흑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타사대비 좀 더 가격이 비싸더라도 이름있는 회사의 제품을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보조배터리는 어떤 제품일까요~? (답은 나와있지만..) 

 

 

 

 

 

 

 

 

 

 

삼성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모델명 EB-P3300 입니다.

한국에서 이름있는 회사 하면 어디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유명한 대기업은 많죠.

제 머릿속에서는 '삼성' 이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게다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이 갤럭시이다보니 보조배터리를 쓰더라도 같은 기업의 제품을 쓰면 뭔가 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심리적 요인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조배터리 용량 선택

포장을 뜯거나 스티커를 제거하면 반품/교환/환불이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삼성 보조배터리 EB-P3300 의 특징을 말씀드리자면 용량은 1,0000 mAh 입니다.

보조배터리 구매할 때 용량 선택에서 고민 많이 하시죠?? 

"1,0000 mAh로 얼마나 쓸 수 있는거지? 요즘 시대에 적은 용량 아닌가?"

1,0000 mAh로 제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기준 충전시 2 번하고 절반 가까이 충전이 되었습니다. 삼성 보조배터리를 처음 받았을 때 느낌은 1,0000 mAh도 생각보다 큽니다.

가방에 넣어 다니는게 아닌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는 부담이 되네요. 제 기준에서는 이정도가 가방안에

넣고 다니기에 적당한 정도입니다. 2,0000 mAh이나 그 이상은 얼마나 무거울지 가늠이 안되네요 ㄷㄷ

장거리 여행이나 노트북도 충전하는 등 작업상 충전을 상당히 많이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2,0000 mAh이상의 보조배터리를 사용하기에 적합하겠지만 하루,이틀 돌아다니는 단거리 여행이나 가벼운 작업의 경우라면

1,0000 mAh도 충분해보입니다. 사정상 보조배터리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2,0000 mAh 이상의 용량이 필요한 경우 보조배터리보다 차라리 충전기를 휴대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만큼 무게가 부담스러워요.

저는 야외에서 10시간 이상 돌아다니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이틀을 넘기지는 않으므로 1,0000 mAh로 선택했습니다. 간단한 외출로 쓸 보조배터리로는 1,0000 mAh도 무겁고 용량도 과하니 5,000 mAh로 추천합니다.

 

 

 

 

 

 

 

 

 

 

겉 상자를 뜯어내면 요렇게 나옵니다. 

펼칠 수 있게 되어있는데 한 번 펼쳐 보겠습니다.

 

 

 

 

 

 

 

 

 

심플하죠? 보조배터리와 C to C 케이블 하나 딱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삼성 보조배터리 EB-P3300 는 고속충전이 되는 보조배터리인데요.

아무리 배터리가 고속충전을 지원하더라도 케이블이 지원이 안되는 케이블이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C to C 고속케이블을 제공해주는건 좋네요.

저는 처음에 구매할때 '추가구매 옵션' 에 C to C 케이블이 있길래 따로 사야 하나 고민을 했었거든요. 😅😅

 

 

 

 

 

 

 

 

 

 C to C 케이블이 짧습니다. 

저한테는 크게 상관은 없지만 분명히 어떤 사람에게는 단점이 될 수도 있겠죠?

 

 

 

 

 

 

 

 

 

 

크... 디자인이 심플한데 심플에서 나오는 세련미라고 할까요?

보조배터리 주제에 뭔가 고급져보이네요 ㅋㅋㅋ 

그동안 가성비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면서 한 번도 디자인보고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이건 뭔가 시크한 느낌도 들면서 눈길이 가네요 ㅎㅎㅎ 꼭 파우치를 사서 넣어서 보관해 다녀야 할 것 같은 느낌.

 

 

 

 

 

 

 

 

 

 

느낌이 좀 오시나요? 두께가 두껍습니다 ㄷ.ㄷ

1,0000 mAh임에도 불구하고 손으로 막 들고 다니기에는 좀 부담스럽겠죠?

저는 작은 크로스백에 넣어 다닐 용도로 구매한거라 요정도 크기가 마지노선인데 가방 없이 손에 들고 다닐

용도로 가볍게 외출용으로 구매한다면 다시 한 번 5,000 mAh로 추천드립니다.

 

 

 

 

 

 

 

 

 

 

포트는 여느 보조배터리와 마찬가지로 USB A, USB C타입 포트가 하나씩 있습니다.

 

 

 

 

 

 

 

 

 

 

 

 

삼성 보조배터리 EB-P3300 의 특징이자 제가 이 배터리를 구매하게 된 결정적 요인은 바로

'최대 25W 입출력 및 PD 지원' 입니다.

사실 PD 지원은 요즘에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기능이라 크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 여전히

PD 지원을 하지 않는 보조배터리가 많더라구요.

메인특징이 바로 25W 고속충전인데 저는 이 기능을 보고 구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보조배터리로 충전을 하면 나름 빨리 충전이 되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스마트폰 기술이 점점 좋아지고 기능의 업데이트로 전력을 많이 먹는지 보조배터리로 충전을 해도 너무 느리더라구요 😱😱

안그래도 손에 들고 다니기 무거운데 충전도 느려서 계속 들고 다녀야 한다면ㄷㄷ

 

삼성 보조배터리 EB-P3300 는 충전이 정말 빨랐습니다.

잠깐만 충전하고 있다가 보면 어느새 40%, 50%가 충전이 되어 있어서 손에 오래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

고속충전에 욕심이 생겨서 이보다 빠른 보조배터리도 없나 찾아봤는데요. 45W 가 있긴 있더라구요.

하지만 그 제품 역시 잘 모르는 기업의 제품이었고, 또 검색해보니 스마트폰 충전 시 배터리 보호를 위해

어느정도 충전이 되면 속도를 제한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25W 와 45W 가 막 엄청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는 거였습니다.

 

저는 무선충전 지원 모델은 구매하지 않았지만 무선충전이 지원되는 모델 삼성 보조배터리 EB-U3300 도

있습니다. 저는 무선충전은 필요없고 오로지 고속충전만 원했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어요.

무선충전으로 하면 25W 가 아니라 속도가 줄어든다고 하니 그 점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선 없이 충전할 수 있으니 참 편리하겠어요~

 

돈을 아끼겠다고 저렴한 보조배터리들을 사용해서 쓰다가 금방 고장내고 그러기를 여러 번.

결국 그 많은 보조배터리의 값을 다 합쳐보면 저렴하게 구매한 것 같지도 않더라구요 😂😂

이번에 구매한 삼성 보조배터리 EB-P3300 를 오래오래 쓸 수 있다면 이게 오히려 가성비지 않나 싶어요.

물론 오래 쓸 수 있다면 말이죠.. 이것도 금방 고장나면 또 리뷰 쓸테야!! 

여러분도 잠깐 쓸 용도가 아니라면 저처럼 가성비만 고려하기 보다는 오래 쓸 수 있고 빨리 충전할 수 있는

좋은 보조배터리를 구매하시길 바라요~

 

이상 삼성 보조배터리 EB-P3300 개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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