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날 선물 추천 5월 21일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참 마음대로 안 되는 일이 많지 않습니까?

아니 오히려 마음 대로 되는 일 보다 안 되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혼자일때도 그런데 몸과 마음이 둘 일때는 어떻겠습니까?

가령 부부사이가 그렇습니다. 

함께이니 만큼 더 행복하고 좋지만 함께라서 힘든 것도 있습니다.

그 힘듦마저도 함께 극복해 나가는 것이 바로 부부라고 생각합니다.

하루하루를 무미건조하게 늘 보내듯이 보내기보단 이 날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더욱 견고하게 하고 

새로이 마음을 잡는 계기를 만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말한 '이 날' 이란? 바로 부부의날 입니다.

오늘은 다가 올 부부의날 을 위해 부부의날 유래부터 부부의날 선물 계명, 문구 등

부부의날 에 관한 정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부부의날 유래

부부의날 은 언제일까요? 매년 5월 21일 입니다.

여기서 21일의 21이란 숫자가 재미있는데요. 

2 -> 1 / 내가 그대가 되고, 그대가 내가 됩니다.

즉 부부인 우리 둘(2) 이 서로 하나(1)가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면 부부의날 을 잊을 수가 없겠지요?

부부의날 의 시작은 1995년 입니다.

1995년 5월 21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로부터 기념일 제정운동으로 시작되었는데요. 

부부가 화목하고 행복해야 청소년문제, 아동문제, 고령문제, 가정폭력문제 등 기본적은 사회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어 2007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습니다. (기념일이지만 공휴일은 아니라는 점!)

부부의날 선물 추천

부부의 날 에 사랑하는 내 배우자에게 내 마음을 표현하고 의미있는 추억을 만드는데 있어서 선물만한게 없죠. 

사실 어떤 선물을 추천하기에 앞서 제가 가장 추천하는 것은 평소에 부부끼리 쇼핑을 갔을때나 여행을 갔을때나 혹은 집에서 홈쇼핑을 볼때나 어떤 제품을 보면서 무심결에 하는 말이 있잖아요. 

"어머, 저거 예쁘다", "저거 하나 사면 좋겠네", "저 제품 갖고싶다" 

평소에 배우자가 가지고 싶다고 말을 했거나 그런 티를 낸적이 있다면 기억해놨다가 바로 이 부부의 날 에 선물을 하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같아도 무심결에 했던 말인데 그걸 기억해주고, 선물로 준다면 그 어떤 선물을 받았을 때보다 가장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별 뜻없이 가볍게 한 말이라도 상대방이 기억을 하고 있었다는 것은 나의 작은 말 하나까지도, 

즉 나를 소중히 하고 있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내 배우자는 그런 말을 한 적도, 티를 낸적도 한 번 조차 없다면? 하하..

그럴때는 다음 추천드리는 제품 중에 골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부부의날 선물 로 어울릴 만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한 번 볼까요?

부부의날 선물 추천 1 )  커플반지, 커플잠옷, 커플속옷

원래 반지에 사랑을 맹세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기도 한데요.

서로가 사랑하고 있는 사이임을 나타내는 표식으로 커플링이 있죠.

젊은 시절, 연인 때 해보고 그 이후로 해 본적이 없다면 이번 부부의날 에 커플링을 선물함으로 예전의 풋풋하고 설레는 느낌을 다시 한 번 만끽해 보는건 어떨까요?

반지외에도 커플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플 잠옷, 커플 속옷, 커플 티셔츠, 커플 운동화 등으로 선물 할 수도 있겠죠?

부부의날 선물 추천 2 )  꽃

꽃은 어떤 기념일에도 선물하기 딱이죠.

기분 전환에도 좋고, 꽃 한다발 혹은 꽃 한 송이 만으로도 오늘이 특별한 날임을 느끼기에 기본적이면서도 간단한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장미를 선물하고자 한다면 제가 저번에 로즈데이 장미꽃 꽃말에 관해 포스팅해 놓은 글이 있으니 해당 포스팅을 참고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에 맞는 꽃을 준비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부부의날 선물 추천 3 )  태블릿PC

부부의날 인데 선물로 태블릿PC?   잉? 너무 뜬금 없죠?

하지만 태블릿PC 를 선물하는데도 나름 합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당연지사 태블릿하면 땡큐죠. 많은 남성들이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고, 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보니 태블릿은 학습용으로도 오락용으로도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또 부부의 경우 서로 사랑하고 마음이 잘 맞아도 취향이 안 맞을수도 있죠. 

특히 TV 시청에서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나는 드라마를 좋아하지만 배우자는 뉴스를 좋아한다?  나는 예능을 좋아하지만 배우자는 다큐를 좋아한다?

집에 TV는 하나인데 서로 보고 싶은 것이 다를 경우 난감하죠? 태블릿은 그럴때도 큰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내 배우자가 스마트폰을 사용시간이 많다면?

스마트폰을 오래도록 들여다보면 시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럴 경우에 태블릿을 선물하면 큰 화면으로 시원하게 감상하여 몰입할 수도 있고

또 배우자의 시력건강 까지 신경써주는 것이 되니 여러모로 감동적이겠죠?

부부의날 선물 추천 4 )  편지

말 보다도 글이 전달해주는 힘도 참 큰 것 같습니다.

평소에 말로 들었을 때는 감흥이 없다가도 글로 읽어보면 엄청 감동적이더라구요. 편지를 쓸 때는 말로 할때보다 생각이 깊어지고 세심하게 쓰다보니 더 진심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편지만 주기에 너무 밋밋하다고 느껴진다면 꽃다발 속에 편지 하나를 쏘옥 넣어서 선물한다면 감동도 두 배!

부부의날 선물 추천 5 )  향수

부부의날 에 많이 선물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향수입니다.

향수뿐만 아니라 디퓨저, 세욕제, 립스틱, 화장품 세트도 선물로 좋습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운동화, 스포츠용품, 스킨/로션 세트로 하면 좋겠죠?

부부의날 선물 추천 6 )  여행권

여행권을 받게 된다면 특별한 감정이 부부의날 에만 그치지 않고 여행을 출발하는 그 당일까지 설레면서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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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배우자의 취미생활을 더욱 돋구워 줄 수 있는 취미 강의 등록권을 선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헬스를 좋아한다면 헬스 이용권을, 요리를 배우고 싶어하는 배우자를 위해 요리학원 강좌를 등록해 주면 좋겠죠?

거창할 필요없이 소소하게 선물을 하고자 한다면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우아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의 외식, 영화관람, 동물원, 놀이공원 관람, 당일치기 여행 갔다오기, 상품권, 마사지기 등이 있겠습니다.

또 평소에 뜨개질 같이 핸드메이드를 취미로 두셨다면 손수 만든 옷, 양말 같은 것들도 의미있는 선물이 되겠죠?

부부 십계명

1. 부부가 모두 화를 내어서는 안됩니다.

한 명이 화가 났다면 한 명은 받아주고, 달래주어야 합니다.

2. 큰 사고가 났을 때를 제외하고는 고함을 지르면 안됩니다.

화가 날 수록 더 침착하고 차분하게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3. 배우자의 흠을 보려고 하지말고, 실수를 말하지 마세요.

설령 안좋은 면이 있더라도 좋은 면이 더 많음을 기억하세요.

4. 나의 배우자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원흉은 작은 비교에서 시작됩니다.

5. 배우자의 치부, 부족한 부분을 일부로 건드리면 안됩니다.

부족할 수록 더 서로를 보듬어주고 서로를 메꾸어 주어야 합니다.

6. 화를 풀지 않고 침상에 들면 안됩니다.

그 날 있었던 안 좋은 일은 그 날 풀고 마무리를 지어야 합니다.

7. 처음 사랑했던 때를 잊지 마세요.

무뎌지고 익숙해질때마다 처음 사랑했을 때를 기억하세요.

8. 포기하지 마세요.

하나에 포기를 하는 순간 모든 일에 포기하기 쉬워집니다.

9. 숨기면 안됩니다.

서로에게 솔직하세요.

10. 잘못을 용서하고, 부족함을 사랑으로 서로 채워가도록 노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