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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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incerely Media  on  Unsplash

 

 

여러분들!! 벌써 1월이 후반부에요!! 믿겨지시나요?ㅠ

새해 다짐 벌써 잊으신거 아니죠?

저는 올해 다짐 중 하나가 바로 책 읽기 였는데요. 역시 새해 초반에 비해서 책 읽는 빈도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손 놓지는 않았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책과는 담을 쌓았었는데 신기할 따름이에요 ㅋㅋ

 

저는 중고서점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주로 중고서점을 이용하는데요.

막상 가면 궁금증을 유발하는 제목의 책이나 표지가 이쁜 책, 베스트셀러 등 사고 싶은 책들이 많아서 한 번 갈때마다 가방을 가득 채워서 온답니다.

이걸 몇 번 반복해서 하다보니 이제 집에 책이 쌓여서 놔둘 공간이 없는거에요. ㄷ

그러다 문득 "중고서점에서 산 책을 다시 되팔면 얼마를 받을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 읽은 책들을 다시 한 번 팔러 가보았습니다. 

 

 

 

 

 

 

 

 

 

 

 

 

제가 이번에 팔 책은 5권 이고, 포스팅에서 리뷰를 했던 책들입니다. ㅎ

정가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을 했던 책들인데요. 상태는 최상입니다. 

과연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요?

 

 

 

 

 

 

 

 

 

 

 

 

 

언니의 독설1

정가 12,000 원 / 중고가 4,200 원 구입 후 재판매 -> 1,000 원

 

언니의 독설2

정가 12,000 원 / 중고가 4,400 원 구입 후 재판매 -> 1,000 원

 

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정가 9,8800 원 / 중고가 5,200 원 구입 후 재판매 -> 700 원

 

김미경의 드림온

정가 15,000 원 / 중고가 4,000 원 구입 후 재판매 -> 700 원

 

 

 

 

 

기타 1권 까지 포함해서 총 4,400 원의 수익이 생겼습니다. ㅋㅋ

이번에 판매를 하면서 느낀 점은 앞으로 다시 팔 때 고민이 좀 될 것 같습니다.

여러 권을 판매하는게 아니라 책 한 권 판매를 위해 중고서점 까지 가야 한다면?

책 리뷰하고 다시 되팔기 보다 책 나눔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중고서점에서 모든 책을 구매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팔려고 책을 들고 중고서점을 갔는데 구매하지 않는다고 하면 난감하겠죠?

그래서 중고서점을 방문하기 전 미리 책을 팔 수 있는지, 판다면 얼마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를 체크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Play Store 에서 'used' 를 검색해주세요.

 

USED - 중고책 중고서적 CD 매입 어플을 다운 받습니다.

 

 

 

 

 

 

 

 

 

 

2. 어플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요. 검색창에 팔고자 하는 책의 제목을 입력 합니다.

저는 '언니의 독설' 이라는 책을 검색 해볼게요.

 

 

 

 

 

 

 

 

 

 

 

3. 검색 결과 책 목록이 나타납니다. 이 중에 나의 책과 일치하는 이미지를 클릭합니다.

 

 

 

 

 

 

 

 

 

 

 

 

4. 알라딘에서는 구매를 하고, Yes24 에서는 구매를 하지 않네요.

또한, 상태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책정이 되는데 제가 판매하려는 책은 최상, 중, 하 전부 1,000원 이네요.

 

 

 

 

 

실제 제가 매장에 가서 다시 되판 가격과 일치합니다.

최신일수록 가격이 높아지고, 유명한 책일수록 가격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사용은 몇 번 안해봐서 모든 가격이 다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지속적으로 사용해보고 에러가 있다면 추후에 포스팅 할게요.

여러분도 매장 방문 전 매입가격 미리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독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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